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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미래엔서해에너지가 지난 10일 서산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원을 기탁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맹정호 시장, 미래엔서해에너지 박영수 대표이사, 송민섭 상무이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영수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맹정호 시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성금은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충남 서북부 도시가스 공급 기관으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2022.01.11.(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