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시가스(대표이사 박경식)는 5일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천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벌였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생활이 더욱 힘겨워진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6가구에 연탄 1200장을 배달하고, 6천여장을 추가로 후원했다.
강원도시가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동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저소득층이 느끼는 추위와 어려움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지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이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강원도시가스는 연말에 연탄 나눔 행사를 추가하고,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에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 참여 헌혈 캠페인을 계획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