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북부 5개시·군(당진, 서산, 예산, 태안, 홍성)에 도시가스 공급하고 있는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가 백혈병 어린이를 돕기에 나섰다.

미래엔서해에너지는 26일 소아암에 힘들어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114매를 전달했다. 재단은 국내 소아암 환우 1500여명의 어린이가 꿈을 잃지 않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미래엔서해에너지 임직원들은 충남혈액원 협조를 통해 매년 3회 이상 ‘사랑의 헌혈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도 정례적으로 헌혈증을 기부, 두 번의 사랑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 어려움에 도움이 되고자 내달에도 헌혈캠페인에 동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