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기업 부산도시가스…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
2020-04-16

부산도시가스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도시가스의 대표적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은 착한에너지학교’. ‘착한에너지학교란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에너지 및 가스안전관리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강의하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임직원이 직접 사내강사로 참여하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되며, 사회적 기업이 제작한 교구를 활용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4월 부산시교육청과 착한에너지학교 MOU를 체결했으며, 지난해의 경우 총 12차레에 걸쳐 300여명의 학생들이 착한에너지학교에 참가했다.

부산의 대표적 에너지기업인 만큼, 에너지복지 향상에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부산지역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및 소외지역에 대한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해 배관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기금을 조성해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유공자 등 취약계층에게 도시가스 설치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사회에도 온정의 손길을 꾸준히 전달하고 있다. 사회복지시설, 아동복지관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보일러, 건조기, 가스렌지 등의 가스기기를 후원하고 있다. 또한 각종 사무용품이나 물품 등을 중증장애인 생산시설사회적기업에서 구매하는 등 부산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부산 강서경찰서와 MOU를 체결,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각종 범죄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11월에는 남구 및 광역치매센터 등과 MOU를 체결해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치매노인 및 독거노인 가구에 가스 타이머콕 설치를 지원하기도 했다.

부산도시가스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며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따뜻한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