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안성시와 손 잡고 ‘에너지 복지 실현’
2019-06-13

안성지역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실현을 위해 안성시와 ㈜삼천리가 오는 2022년까지 도시가스 83% 공급하겠다는 목표로 팔을 걷어부쳤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에너지 없이는 살 수 없다. 곧 에너지는 복지인 만큼 도시가스 공급이 저조한 고삼, 보개, 삼죽, 죽산, 일죽 시민을 위해 반드시 임기 내 에너지 복지를 실현해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지리적 여건과 공사비 등으로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못한 삼죽면, 죽산면, 일죽면, 보개면 지역이 에너지 복지의 혜택을 받게 됐다.
이는 우 시장의 안성시 전 지역 에너지 복지실현 공약을 내실있게 추진한 것으로 올해 시는 40억 원에 달하는 예산을 확보했다.
시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현재 63% 수준이지만 시는 올해 74%, 2020년 77%, 2021년 80%, 2022년 83%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사업비는 안성시 75%, 삼천리 25%를 상호 공동 부담하고 대상지는 별도협의해 결정할 방침이다.
안민호 ㈜삼천리 부사장은 “안성시는 현재 도시가스 공급이 낮은 보급률을 보이는 곳으로 주민들 복지 실현을 위해 안성시와 문제 해결 협업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에너지 없이는 살 수 없다. 곧 에너지는 복지인 만큼 도시가스 공급이 저조한 고삼, 보개, 삼죽, 죽산, 일죽 시민을 위해 반드시 임기 내 에너지 복지를 실현해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