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시흥·안산 미세먼지 저감에 앞장
2019-06-25

삼천리가 21일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주요 산업체 고객사 에너지·환경 담당자와 환경부 사무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시흥·안산 스마트허브 산단 대기오염 방지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시흥·안산 스마트허브산단의 대기, 환경오염에 대한 이슈가 지속 제기되고, 우리사회의 미세먼지 등 환경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이때 산업체 고객이 최적의 방지시설을 적용해 환경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더불어 비용을 절감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미세먼지 국민포럼 고윤화(전 기상청장) 위원장의 미세먼지 저감방안시흥시 녹색환경지원센터의 환경 대기오염 저감기술현황시흥시 환경정책과의 시흥시 대기오염 방지 대응방안NBP코리아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한 직접연소법 처리기술등 산업체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제도 및 방지시설 적용 사례들이 공유됐으며, 질의가 끊임 없이 이어질 만큼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삼천리 서정철 상무는 우리 사회가 빠르게 기술 발전을 이뤄낼수록 환경 문제도 우리 사회의 빼놓을 수 없는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 같은 상황에서 산업단지와 지역사회도 이에 걸 맞는 기술적 준비와 환경 인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삼천리도 안정적인 청정연료 공급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와 같이 산업단지 및 지역사회와 더불어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 마련해 고객감동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