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륜이엔에스, 도시가스 정압기·타공사사고 비상훈련
2021-06-25

대륜E&S(대표이사 전동수)는 상반기 가스안전 비상훈련의 일환으로 도봉구 창동 지하구조물 정압기 내 밸브 플랜지 부분의 가스누출 상황과 양주시 율정동 도시가스배관에 타공사 사고로 인한 물유입 상황을 가상해 긴급복구 훈련을 벌였다.

 

이번 훈련은 초기대응 비상대처능력 향상,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 상황실과 현장 복구반의 상호 원활한 소통으로 신속한 출동명령 등 중점사항을 점검해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히 조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초점을 맞춰 이뤄졌다.

 

특히 지하에 설치된 정압기내에서 다량의 가스누출로 산소가 부족한 상황에서 송풍기형 송기마스크를 착용하고 내부에 진입해 출동자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동시에 신속한 복구능력을 훈련하고, 지하매설 도시가스배관의 물유입 상황을 가정하여 내시경카메라와 수분측정기 등을 활용한 긴급복구 등 다양한 가상의 사고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전동수 대륜E&S 대표이사는 실전과 같은 비상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해 몸이 먼저 기억해 대처하는 수준으로 숙달함으로써 전 직원들이 언제든지 신속히 대응해 지역주민에게 안정적인 도시가스 공급과 인명 및 재산피해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