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4개 도시가스사, 합동 비상훈련
2016-11-10
이미지입니다. 중부도시가스(대표 김병표)는 지난 26일 충남 공주시 소재 공주금강둔치공원에서 충청권 도시가스사와 합동으로 지진발생에 따른 재난상황을 가상한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비상훈련에는 중부도시가스, 충남도시가스, 충청에너지서비스, 미래엔서해에너지가 참여하여 중부권역 내 지진 발생에 따른 신속한 비상출동과 효율적인 합동 지원체계 등을 재점검했다. 특히 최근 경주 지역을 중심으로 지진 발생 우려가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시가스사간 상호 연락체계와 현장 출동 방법, 지원가능한 인적·물적 자원에 대해 공유하고, 보다 원활한 초기대응으로 사고 수습 및 피해 최소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한편, 충청권 도시가스사는 지난 2009년 6월 '재난발생시 상호지원 및 출동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자율적으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정기 비상훈련 및 정보 교류회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