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창립 62주년 기념식 개최
2017-10-10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가 창립 62주년(10월1일)을 맞아 29일 오산 기술연구소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삼천리 유재권 대표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속 성장하는 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준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유 대표는 “삼천리의 비전인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 끊임없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에너지기업으로서 안전관리에 힘쓰며, 모든 이해관계자와 원활하게 소통하며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총 58명의 장기근속 직원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한편, 1955년 창립한 삼천리는 주력사업인 도시가스사업에서 지속적인 수요처 발굴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발전, 집단에너지,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분야를 다각화하고, 금융, 생활문화 등 비 에너지 분야까지 진출하는 등 미래 지속성장을 위한 도전과 변화의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