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 ‘스마트 전위측정기’ 상반기 현장 적용
2021-05-12

서울도시가스(대표 박근원, 김진철)는 지하매설배관의 부식 방지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전기방식을 시행하고 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기존의 전기방식 관리는 정기적으로 배관의 방식전위를 측정하고 개별로 데이터를 입력해 추이를 분석하는 등 번거러움이 많았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스마트 전위측정기로 현장에서 측정과 동시에 전용App과 연동해 관리시스템에 자동입력됨에 따라 입력과정에서 발생한 휴먼에러 발생을 방지하고 유지관리 업무프로세스 단축과 데이터의 신뢰도를 향상 시켰다.

 

특히 전용APP를 활용 현장의 방식전위 변화추이 확인을 통해 조치필요 여부를 판단 할 수 있어 현장에서의 신속한 안전조치가 가능하게 돼 직원들에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도시가스 김진철 대표는 기존 전위측정기기 대비 소형, 경량화해 휴대성을 극대화 시켰으며, 방식전위(DC) 및 외부유입전위(AC)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어 점검 편의성도 증진시켰다고 밝혔다.

 

서울도시가스 관계자는 자체 개발을 완료한 스마트 전위측정기에 대한 KC인증과 계측기 교정성적서 발급을 최근 완료함으로써 대외적으로 신뢰가 인증된 계측기기로 인정받아 올해 상반기부터 현장에서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