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가스냉난방시스템 간담회 개최
2018-11-19

대성에너지()(대표이사 강석기) C&M본부는 16() 호텔 라온제나에서 대구시교육청·대학교·대형호텔·병원·설계사무소 등 각 시설 관리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가스냉난방시스템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가스냉난방시스템은 전기 대신 도시가스를 연료로 냉매를 가열하거나 압축해 여름철에는 냉방을, 겨울철에는 난방을 하는 에너지절약시스템으로, 2011년 정전사태 이후 정부의 전력부하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에 발맞춰 계속 확대 보급되고 있다.

가스냉난방시스템은 크게 GHP(가스히트펌프)와 흡수식냉온수기 두 가지로 나눠 볼 수 있는데, GHP의 경우 업무용빌딩, 교회, 식당 등 중·소형 건물의 개별 냉난방에 적합하고 흡수식 냉온수기는 중앙제어 방식으로 냉난방을 하는 종합병원, 공공기관, 대형마트 등 대규모 건물에 적합하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먼저 LG전자 담당자의 강의로 노후된 GHP장비의 진단 및 Solution 겨울철 흡수식냉온수기 운영관리 방법 상황별 자가정비 및 A/S 요청사항 등 시스템 유지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서 린나이코리아에서 연료비 및 설치공간을 절감할 수 있는 캐스케이드시스템의 장점과 다양한 설치사례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성에너지 박종률 C&M본부장은최근 냉방 뿐만 아니라 겨울철 전기난방 수요도 급증하고 있는데, 가스냉난방시스템 보급은 전력난 해결을 위한 효과적인 대책이 될 수 있으며 친환경 냉매를 사용해 환경개선 효과도 뛰어나다. 대성에너지는 환경과 에너지 이슈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가스냉난방시스템 보급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함께 정책·제도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성에너지 C&M본부는 매년 간담회 및 기술세미나를 개최하며 가스기기에 대한 정보와 안전운영에 대한 서비스 제공하는 등 대용량 업무용 담당자와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도시가스 판매량 증대를 위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