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 새 ‘모바일고객센터’ 앱 출시
2017-07-27
서울도시가스(대표 박근원)는 고객들이 모바일 상에서도 더욱 편리하게 가스 요금을 관리하며 민원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객센터 기능을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 한‘모바일고객센터 앱’을 새로 출시했다.

이번에 런칭된 서울도시가스 모바일고객센터 서비스는 기존의 단순 청구서 조회 기능에서 벗어나 요금납부, 실시간 요금계산, 자가검침, 방문 예약, 요금할인, 자동이체 업무 등 각종 신청업무를 수행한다. 더불어 안전관리 신고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도시가스 관련 대부분의 업무를 모바일 상에서 소화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특히 가스업계 최초로 가스·전기 요금 청구서를 하나의 앱에서 조회가 가능하며, 가스요금 결제를 신용카드 8개사, 은행 5개사에서 가능토록 하는 등 모바일 결제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24시간 민원상담이 가능한 인공지능 챗봇 기능을 적용한 상담톡 서비스를 도입,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민원업무처리가 가능하게 됨으로서 이미 공식 오픈 전부터 베타버전을 체험한 고객들로 호평을 받고 있다. 챗봇이란 인공지능 로봇과 채팅을 통해 가상의 대화상대와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을 말한다.

박근원 대표이사는 “모바일고객센터를 통해 원활한 민원 해결뿐만 아니라 미래 지향적인 고객과의 소통 채널로서 한 층 더 높은 고객서비스를 펼칠 것”이며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헤 이사정산 서비스 운영 등 고객에게 유익한 부가서비스를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모바일고객센터를 통한 서비스를 확대·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도시가스 모바일고객센터는 25일부터 앱 마켓에서 ‘서울도시가스’로 검색해 설치할 수 있다. 서울도시가스는 약 4300㎞의 공급배관망을 통해 서울시 강서구 등 11개구와 경기도 고양시, 파주시, 김포시 지역 214만 가구에 연간 약 19억㎥의 도시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