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2018년 계량측정의날’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2018-11-06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31일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열린 ‘2018년 계량측정의날행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법정계량 관리체계 선진화와 계량측정산업의 발전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계량측정협회가 주관했다. 삼천리는 검침 효율성을 높인 계량기와 가스누출 사고 방지에 기여하는 계량기 개발, 국내 계량기 제조사와 협의체 운영 및 기술개발 등 계량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안전점검원들이 높은 곳에서도 정확히 검침할 수 있도록 기존 수직 형태의 계량기 디자인을 개발해 특허를 취득했으며, 이를 도시가스업계에 무상 공유해 업계 공동 발전 및 계량기 선진화 촉진에 기여했다.

삼천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가스 기업으로서 국민의 안전과 생활 편리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도시가스 계량, 안전, 공급시스템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