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KLPGA 투게더 꿈나무대회 개최
2018-09-05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 2018’ 대회가 4일부터 7일까지 4일 동안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군산 CC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올해 대회명에 ‘투게더’를 강조해 꿈나무, 학부모, KLPGA, 삼천리가 모두 함께 꿈나무 양성에 동참한다는 의지를 다졌다.

 대회에는 여자 아마추어 선수 중 초등부 20명, 중등부 80명, 고등부 200명 등 총 300명의 꿈나무가 참가한다. 초등부는 예선 없이 6일과 7일 이틀간 본선 2라운드를 치르고, 중·고등부는 4일 예선을 거쳐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본선 3라운드를 펼친다.

 삼천리는 대회 기간 소요되는 그린피, 카트비, 캐디피 등 경비 전액을 지원하고 매일 양질의 다양한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학부모의 경제 부담을 덜어주고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 유망주들이 프로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티 오프 전 선수 소개, 일부 홀 갤러리 개방 등 KLPGA 정규투어에 버금가는 경기 운영 시스템을 적용한다.

 이와함께 스포츠인에게 유용한 운동법을 알려주는 홈 트레이닝 강연, 즐거움과 함께 다양한 상품까지 제공하는 미니 게임 등 이벤트 역시 다채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고등부 1~3위 입상자에게는 KLPGA 준회원 실기테스트 면제 특전, 통합 성적 상위 입상자에게는 2019년 KLPGA 정규대회에 추천선수로 출전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는 주축이 되는 도시가스 사업과 함께 발전 및 집단에너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친환경 사업과 생활문화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삼천리는 홍란(32), 김해림(29), 조윤지(27), 배선우(24), 이주미(23) 등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프로골퍼로 구성된 ‘삼천리 스포츠단’을 운영하고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를 개최하는 등 국내 골프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